🩵 그동안 한 일
✔️ 2번의 팀 프로젝트
한 번은 키오스크 앱, 한 번은 영화 예매 앱을 만들었다.
심지어 영화 예매 앱은 팀이 바뀌었었는데 또 팀장이었다.
그러면 무려 3주나 되는 이 기간동안... 블로그에 포스팅할 게 아주 많은 이 기간동안 왜 블로그를 방치했느냐 하면..
거짓말 안하고 정말 이 상태였다.
뭔가 정신적으로 지쳤다고 해야하나... 매일매일 냉탕온탕에 번갈아져 담금질당하는 기분이었다.
와중에 학습법에 대해 고민도 좀 들었고. 이 상태로는 과제 마무리하는 것도 바빴기 때문에 블로그나 알고리즘 풀이를 하고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ㅋㅋㅋ
✔️ 그래도 해야지 뭐
그렇게 과제만 했어도 딱히 결과물이 나의 마음에 쏙 들지는 않는다. 협업을 하며 좋은 팀원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할 뿐.
오히려 나라는 사람의 리소스를 과제에 전부 올인하니 더 빨리 지치고, 의욕도 고갈되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이렇게 뻘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뻘소리를 하는 것에 정신력을 충전하는 사람이므로 그냥 블로그도 충분히 챙겨가며 하기로 결심했다.
와중에 글 쓰는 거 재밌어서 프로젝트 트러블 슈팅만 한가득 작성한 건 안비밀ㅋㅋㅋ
앞으로 쓸 거 없을땐 그 트러블슈팅들 중에 어려웠던 것이나 공유할 만한 것들을 포스팅할까 한다.
사실 그냥 블로그에 바로바로 적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오늘부터 하는 개인과제와 팀 과제는 트러블슈팅을 블로그에 적어야겠다..^_^ 카테고리 새로 만들어서!
점점 가랑이 찢어지는 소리가 나고 있지만 이마저도 기껍다면 괜찮은 걸까?
오늘 날씨만큼 국내 업계 상황도 한파라서 (최근의 당일해고 뉴스를 보며 정말 기겁했다) 취직이 될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최선을 다해보기~
정 안되면 단기속성으로 영어 배워서 해외 회사라도 넣어보려고요.
진짜 안되면 일본간다. (오타쿠의 마인드..)
뭐 어쨌던 오늘-내일부터 다시 블로그 열심히 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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