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 일
✔️ 난데없이 우수 TIL 되다
안녕하세요 슬랙 알람 보자마자 회의하다말고 소리를 질러버린 사람입니다
갑자기 우수 TIL로 제 글이 선정되었다네요...
⬇️ 우수 TIL 보러가기 ⬇️
하루종일 재밌게 고쳤던 부분이라 좀.. 웃었습니다ㅋㅋㅋㅋ
다른분들 보기에도 재밌었던 거겠죠...? ^___^
TIL 이렇게 쓰는 거 맞나.. 싶었는데 ㅇㅇ 그거 맞음~ 해준 느낌이라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팀과제 시작
이럴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기획 회의가 오~래~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여태까지는 거의..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제가 원하는 대로 했었거든요
팀원 분들이 의견을 많이 안내셔서 팀장으로서 제가 좀 열심히 하다보니 그런 상황이 지속되었었습니다
이번 팀은 정!말! 적극적인 팀원분이 계셔서 의견 핑퐁하는게 재밌네요ㅎㅎ
그리고 동시에 협업이라는 게 참 힘들고 어렵고 토나오고 어지러운거구나 라는 걸 깨닫고 있어요
프로젝트 기초 공사로
- 어떤 테마의 앱을 만들지
- 어떤 기능을 넣을지
- 어떤 기능을 덜어낼지
- 페이지는 어떻게 구성할지
등에 대해 계속 얘기했습니다. 중간에 좀 대화가 샐때도 있었지만 팀장님이 중간에 정신 잡아주셔서 다행이었어요
진짜 3시간 그 얘기 할 뻔...
기획에 대해서도 한 번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앱개발 설계 프로세스 ⬇️
1. 요구사항 정의
개발 수용 여부 확인을 위해 기능에 대한 개발 가능 여부 확인, 세부 개발 요건 정의하는 단계입니다.
2. WBS(Work Breakdown Structure)
프로젝트 업무를 관리하기 쉬운 작은 요소로 세분화하는 단계로 프로젝트 범위를 쪼개고 또 쪼개어 가능한 가장 작은 작업(작업 패키지)까지 분할하여 도식화한 문서를 의미합니다.
3. 기능정의
각 기능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개발 요건 등을 설명하여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 기재합니다.
4. 정보구조도(information structure)
모델을 정보 개념을 활용하여 복합 시스템으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부가 기능을 구조화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분류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보는 사람의 이해도를 높여 기획자와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 간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플로우차트(Flowchart)
서비스 또는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볼 수 있게 나타낸 문서로 간단한 도형과 선, 화살표를 이용하여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그려내는 작업입니다.
6. 와이어프레임
서비스의 모습을 간략하게 그려 넣은 문서입니다.
7.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
화면설계서와 스토리보드는 유사한 개념으로, 화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그려놓은 와이어프레임과 기능정의서의 각 기능을 합쳐놓은 형태의 문서를 의미합니다.
와이어 프레임 나오는 걸 보고.. 디자인이 갑자기 또 하고싶어져서 (충동)
냅다 디자인 해보겠다고 했읍니다
이런.
그래서 HIG 보는 중... 인상깊은 부분이 있으면 정리해볼게요
https://developer.apple.com/design/human-interface-guidelines/accessibility
✔️ 최종 프로젝트... 리더 신청
방금 위에서 협업은 X힘든거구나.. 라고 해놓고 이게 뭔소리냐면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이야기 꺼낸 분이 계셔서.. 오케이 했습니다
예
뭐
어케든 되지 않을까요?
저 INTJ지만 사회화(아마도) 되었으니까?
그래서 오늘은 열심히 기획 회의하고 문서 작성하느라 개발은 못했다는 점!
양해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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